파리에서 밥 먹기


파리 오페라역

라멘/볶음밥









딱히 한 군데만 지정해서 가는 사람이 아님에도 이 일본라멘 가게는 벌써 네번째 간다.

무려 블로그에 맛집추천까지 했음.

파리에서 프랑스 음식 말고, 케밥이나 햄버거 말고 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다.

 쌀싸레 한 날 국물 먹으러 가기도 아주 좋은 곳.



홋카이도 라멘집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http://qhefrance.tistory.com/entry/HOKKAIDO-%EC%9D%BC%EB%B3%B8%EB%9D%BC%EB%A9%98?category=969572 


추천 한 번 했으니 이번에는 그냥 일상스러운 글로!






가는 길에 마주친 라멘집. 이집 기본 라멘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홋카이도 라멘집과 가깝다.


▲시원한 맥주



시험 마지막 날 갔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를 아니 시킬 수 없었다.

꼴딱꼴딱 잘도 넘어간다....

내 말아 먹은 시험도 잘 넘어가주라...


▲약간 매콤한 마파두부 덮밥


▲간이 삼삼한 계란 볶음밥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양이 정말 많다. 

가격은 기본9.5유로, 교자메뉴 13.5유로.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대충 그정도이다.


내가 먹는걸로 잘 나갈 때도 이 한접시를 다 먹기는 좀 힘들었을듯... 요새는 체력이 딸려서 먹는게 힘들다.

만약 먹다 남겨도 포장이 가능해서 문제 없다!




오페라/피라미드 역 근처에서 밥 먹고 슬슬 걸어서 샤틀레 역 까지.


부슬비가 내렸다.

시험 망친게 자꾸 잔상으로 남아 괴롭지만

우중충한 파리의 겨울이 내 맘 알아주는 듯 하여 떨쳐내본다.

뭐... 2학기때 열심히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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