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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힘을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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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뜨거운 열을 흡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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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 까지 쨍하게 전해져 오는 지긋지긋한 햇빛이 그리워지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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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들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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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학기가 시작한지 벌써 5주 째다. 다음주면 학기의 절반의 수업을 진행했다는 소리다. 목요일은 아침 10시 30분에 시작하는 영어수업 하나 뿐 이다. 문제는 첫째, 둘째주만 수업이 있었고 3번째주 부터 오늘까지, 그러니까 세번이나 교수가 결석을 했고 수업이 없었다는 거다. 처음 왔던 교수는 자기는 처음 두번만 수업을 하고 세번째 부터는 다른 교수가 올 거라고 했는데,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학교 사무실 직원들도 몇 주 째 해결을 못하고 있고 그냥 나는 그렇게 또 헛걸음을 했다.


 좀 웃기기는(?) 해도, 사실 나는 별 감흥이 없다. 출결 처리만 제대로 해준다면야. 한시간짜리 수업인데다가... 6주차에 보는 중간 시험은.... 해결책을 내 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도 한다. 그리고 덕분에 목요일 아침에 부지런을 떨고 나왔으니.... 나란 자식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수업 없는 날은 그대로 날려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껄껄껄.


 어쨌든, 이렇게 된 이상 파트타임 가기 전 까지 공부를 하다 가려고 카페에 왔다. (스타벅스 오는 횟수를 줄이고 싶어도 프랑스에 공부하기 좋은 카페가 없다.)

커피를 받아 들고 자리에 앉아서 주섬주섬 노트도 꺼내고 노트북도 꺼내는데 컵 어딘가에 균열이 있는지 커피가 조금씩 새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컵을 바꿔야 했다.

평소 '결함','물이 새다' 등의 표현을 써 본 적이 없어서 네이버 사전으로 빠르게 단어를 검색 하고 어떻게 말을 할지 숙어도 찾아 문장을 만들어 머리에 넣었다. 커피를 들고 파트너에게 가서 설명을 하려는 순간, 쌩뚱맞게도 '종이컵'이란 단어를 몰라서.... '이거'(ce truc) 라며 얼버무렸다. 


 아예 음료를 새로 재조하려길래 다시한번, '괜찮아요. 저거(le truc)만 새걸로 주세요' 라고 말했다.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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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시간만에 파리로 COME BACK !




일전에 한번, 파리-런던-도쿄-인천 루트로 집에 간 적이 있다. 그땐 일본에 있는 친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목적이 커서 직항 가격에 맞먹는 가격으로 두개의 도시를 경유했었다. 당시에 Nancy에서 살때여서 일단 전날 파리까지 기차를 타야했으므로 사실 3개도시 경유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파리 아침 비행기여서 전날 공항에 먼저 왔는데, 밤기차+아침비행기 라는 아주 애매한 스케쥴로 호텔도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샤를드골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했고 (당시 감기몸살 심하게 앓는중이였음!) 도쿄에선 21시간 스탑오버였기 때문에 친구들과 아주 잘 놀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 또 밤을 샜다. 친구와 함께 밤을 새면서 수다도 떨고 아주 즐거운 기억이지만 내 컨디션은 바닥을 쳤고. 결국 인천 들어가는 비행기에선 (비상구 앉은 주제에) 식은땀을 좔좔 흘리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가지고는 정말 기절 직전의 몸상태로 가족의 품에 안겼다...... 아...... 이후로는 두번다시 이런 미친 스케쥴로는 경유하지 않겠다 천번만번 다짐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파리 12h10 - 뮌헨 13h35 (2시간45분 대기) 뮌헨 16h20 - 인천 09H 40 


... 여기까진 나쁘지 않은 스케쥴이다. 겉으로 보기엔.

하지만 내 나라 가는 길이 왜 그리 힘들어야 했을까...? ㅠㅠㅠ


파리에 거주중인데도 나는 이번에도 샤를드골에서 노숙을 해야만 했다. 한국에 들어가 있는 기간동안 파리 집을 단기임대 내놓기로 했는데 빌리시는 분이 출국날 전날 들어오셔서 1박을 호텔 예약 했어야 했다. 하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예기치 못한 일들이 겹치면서 모든 일정이 다 꼬였고 뜰 새 없었다. 도저히 시간이 없었던지라 결국 호텔 예약에 실패 했다...ㅠㅠㅠ

밤이 돼서야 일정은 끝났고 이제와서 호텔을 예약하자니 원래 예약하려던 곳들의 가격은 두배로 올랐고... 무엇보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택시말곤 공항에 방법이 없는데 평소라면 40유로면 갈게 100유로로 껑충 뛰었더랬다150유로 아끼려고 죽음의 경유를 택해놓고 택시비+호텔로 200유로 가량을 써야할지도 모르는 맘아픈 상황에 놓였지만 밤을 위에서 지새울 없으니 안전 값이다 생각하고 얼른 호텔 잡기로 빠른 결정을 내렸다. , 그래, 이왕 쓰는거 애써 공항까지 가지 말고 파리 시내 좋은 곳으로 가자며 일단 호텔 많은 성라자 기차역으로 갔는데 웬. 모두 꽉 차서  빈방이 없다고 ㅠㅠ


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무려 프랑스 결승진출의 . 안그래도 안전하지 않은 성라자에 결승진출의 흥분감으로 자정이 넘었는데도 거리엔 미친 축구팬들이 난리를 있고. 인적이 드문 보다는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말그대로 미친 사람들이 거리에 뛰쳐나와서 크락션 울리고 술취해 소리 지르고 아주 난리 난리 그런 난리 없네. 덕분에 쓸쓸하지 않게 호텔들을 살피고 있었는데 모습이 애처로웠는지 3성급 호텔의 직원이 찾느냐며 말을 물어왔다고급 방까지 모두 만실에 자기가 도울 있는 일이라고는 공항까지 무사히 방법을 찾아주는 일 이라며 여기저기 전화를 하시던 모습... 물론 대중교통 알아봐주시려구.


그치만 그분의 인맥보다 시티매퍼 어플이 빠르다구 ^^!

<여러분 시티매퍼 안써요...? 요번에 한국에서도 보니까 다들 불편해하면서 굳이 네이버 지도 쓰던데.... 시티매퍼 개짱이라굿...>


사실 이미 자정이 넘어버렸기 때문에 교통편이 있으리란 기대를 했던건 아니다. 그저.. 아저씨가 너무 열심히 찾아주시길래 나도 그냥 찾는 시늉을 하려고 어플을 켠건데 너무 의외로 12호선 종점쯤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녹턴버스가 무려 새도록 있었던 거다. 다시 공항 리무진 시작하기 까지 !

공항 리무진이 종료 돼서 울며 겨자 먹기로 호텔 가려고 한건데 녹턴 덕에 위기를 모면 했다. 뭐 내가 샤를드골 노숙이 처음인가? 아니, 적어도 성라자 길 위보단 공항이 이백배 낫겠지. 후후... 게다가 나비고 교통카드도 있었기 때문에 교통비도 굳는다는 .

그렇게 바로 다시 12호선을 탔 종점방향 가는 길에 친구도 사귀고 (그놈이 짐도 들고) 지하철 빠져나오자 마자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탑승하고 공항으로 ! 아주 스무스 하게 진행 됐다.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2시쯤. 공항엔 여행객들도 많았고, 서너시쯤 되 공항에 불도 켜지고 사람들이 제법 많아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새벽 5시쯤 6시쯤 되니 공항 스타벅스가 영업을 개시 했고 덕에 커피를 연달아 두잔 마시며 잠을 쫓고는 10시쯤 부치고 게이트를 통과 했다. 뒤론 순탄하게 한국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과정이 너무나 고달팠다. 그런데 사실 이보다 돌아오는 스케쥴이 더 빡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가는 밤비행기 기다리는 중.




14h20 인천 출발(11시간40분 비행)-19h 프랑크푸르트 도착

21h15 프랑크푸르트 출발(1시간 비행)-22h10분 뮌헨 도착 (11시간 대기)

다음날 9h25분 뮌헨 출발

10h55분 파리 도착.


요약 하자면 두번의 환승과 3번의 비행, 11시간 40분짜리 장거리와 11시간 짜리 대기.


그리고 더욱 골때리는 사실은, 고작 20만원 아끼자고 이런 무모한 짓을 감행하기로 결정한 장본인이 나라는 것. 과거의 나야.... 왜그러는 거야...

하지만... 티켓을 예매할 때는 그 20만원이 얼마나 커보이던지. 

근데 다 지나고 나니 지금도 커보이는건 뭘까. (ㅋㅋㅋㅋ) <-이래서 자꾸 이런짓을 하는건가....ㅠㅠ

하지만 정말이지, 이 20만원 아끼자고 11시간 대기를 선택하는 바람에 호텔도 예약하지 못했다. 

왜냐면 공항 근처 호텔이 10만원인데 (ㅋㅋㅋ몰랐음. 바보임.) 그렇게 되면 내가 애써 이런 루트를 선택한 보람이 반절이나 깎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또 노숙을 하자니 너무 끔찍함ㅠㅠ 하지만 다행히 뮌헨은 노숙하기 좋은 공항이라는 것과 샤워실도 있고 또 캡슐 호텔도 있다는 것이다 !!!

오예!!

대~충 검색을 마치고 일단 걱정은 접어두기로 하고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뮌헨까지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항에는 벌써 노숙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아주 많이 보였다. 게다가 캡슐호텔은 찾기도 쉬워서 한번도 헤매지 않고 쭉쭉쭉~~ 


▲뮌헨공항의 napcabs 캡슐호텔


▲정보입력과 시간선택, 결제


▲밖에서 본 호텔 모습


▲조명모드와 라디오 등을 설정하고 남은시간과 퇴실시간을 표시하는 화면



▲밤새기 식량!







▲여러가지 조명 모드 중 취침모드.

하지만 취침엔 칠흙같은 어두움이 최고이니라.








노숙하는 여행객이 많은 반면 캡슐 호텔은 딱 두개밖에 없다고 해서 이용을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 했는데 다행히 두 방 다 비어 있었고, 간단한 개인정보와 시간 선택, 비밀번호 설정, 카드 결제(아마도 보증금 30유로 있음) 후에 방에 들어가보니 세상 너무 깔끔하고 정리도 잘 돼 있고 가격대비 너무 괜찮았다리 

가격은 시간당 10유로. (낮동안엔 15유로) 최소1시간~ 최대 4시간 선택 할 수 있어서 나는 4시간을 선택했다. 

여름이라지만 이제 밤에는 제법 쌀쌀했기 때문에 침대 이불속에 누우니 세상 행복해진다. 모든 불을 다 끄고 암실로 만들어놨더니 정말 까득 잠이 들었다. 불현듯 깨보니 벌써 4시간이 다 지났는지 알아서 방이 환하게 점등 됐고 나도 자연스레 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 비행기 기다리면서 볼 e book도 충전이 완료 됐고. 시간은 약 3시쯤. 이제부턴 밖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밖에 나와보니 샤를드골과는 다르게 불이 환하고 직원들도 계속 돌아다니고. 전혀 걱정 할 만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살짝 경계심을 풀고 책을 보며 시간을 떼우다 보니 벌써 6시. 공항 내 카페가 개시를 했길래 갈까 싶었지만 게이트도 열렸으므로 미리 통과 했다 ! 

아, 그나저나 뮌헨은 짐검사가 매우 철저해서 시간이 꽤 걸리니 경유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촉박 하다면 양해를 구해서라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새벽 밖에 안됐는데 게이트 안에 있는 식당이나 상점들이 벌써 영업을 시작 했다. 참 부지런한 사람들.

여기저기 구경 하다가 딱히 할게 없어서 읽던 책을 마저 읽으러 네스프레소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보딩 하는 곳에서 대기했다.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여기저기서 들리는 프랑스어 대화 소리에 내 목적지와 좀 더 가까워 졌음을 실감 했다. 모두 나와 같은 곳을 가는 사람들 일 것 이다.



이런 고생을 하며 오는 것도 아마 내가 이번엔 짐도 적었고 무엇보다 관광이 아니라 체력 관리 할 필요가 조금 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총 평을 말하자면... 은근히 할 만 했다.

인간은 역시 망각의 동물인 것 인가....껄껄껄.....

캡슐 호텔에서 쉰 그 꿀같은 4시간 덕에 파리에 도착 해서도 몸살 한번 안났고 파리 생활을 잘~ 찾았다.


 도착해서 꼬박 2틀은 집 밖으로 일절 나가지 않으며 쉬다가 이제서야 밀린 일들을 하나씩 처리한다.

월세내기 라던지, 장보기 라던지 또 짐정리까지. 


한국 가기 전에 인화했던 필름사진들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 티비 프로그램 하나 켜놓고 한장한장 스캔을 마쳤다.

아! 그리고 물감도 샀다.

요즘 문득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어서.


그림은 의무교육 마치고 처음인데, 나같은 똥손에선 어떤 선이 나올지 나조차도 기대 된다. 끌끌끌

나 같은 사람이 물감에 무려 35유로를 투자 했으니 의미는 거두어야 할텐데.






이렇게 나의 '환승기'를 마친다. 다음번엔 그냥 20 더주고 직항 타면서 차라리 마일리지나 쌓는걸로. 작년 직항 참 좋았는데... 이젠 더이상 미련 떨지 말아야지 (나이생각도 하고 좀 그래 서희야.)





오늘은 좋은 노래 들으면서 그림이나 그려 보실까 ???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CéCé 의 가계부




며칠 전 부터 계속 생각났던 또띠아 피자... 결국 재료를 사버렸다. 그리고 맥주도 한 캔 샀는데, 내일 아침 수업도 있는 사람이 맥주 먹는다는게 자랑은 아닌 것 같아서 교묘하게 가렸음. 도시락 쌀 식빵이랑, 옥수수, 토핑+도시락에 들어랑 올리브 등등 많이도 샀다.

오늘 산 유제품만 5가지 ; crème fraiche (생크림인데 한국의 그 생크림이랑 다름 ), 생모짜렐라 (샐러드용) 냉동모짜렐라, 냉동 체다, 우유.

지출; 약 22유로 정산은 내일 하겠다. 너무 피곤핵!!!




어제 커피를 왕창 마시고는 잠을 한 숨도 못 자서... 오늘은 빨리 자고 싶었는데, 또 중간에 깨버렸다.

사실 장 봐온 것들도 제대로 못 넣어놓고 쓰러져 자다가, 전화가 와서 받고, 깬김에 또띠아 먹었다. 행복은...가까이에.


잠을 못자니까, 학교에서 계속 꾸벅꾸벅 난리도 아니었다. 나는 보통 맨 앞에 앉는데, 맨 앞에서 졸고 흐그극...


아!! 참!! 오늘 학교가 정말 고요했다.

파리는 53년만의 폭설이라는데, 그래봤자 한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이지만, 어쨌든 눈이 와서 지하철이 멈췄나보다.

지각도 아니고  아예 결석도 많았고, 오후 수업때 들어보니, 지하철을 한시간이나 기다렸다고도 하고.

참.. 대단한 나라야.


후, 내일 아침수업 지각 안하려면 빨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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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아니, 열 세줄 요약





-결심한지 한 달 만에 CAF에 가서 체류증을 제출했다.


-내친김에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었다.(작년에 통과해서 듣지 않아도 되는 수업이지만, 나조차 어찌 통과한줄 몰라서 다시 듣기... 역시나, 처음 듣는 (것 같은) 내용)


-눈이 펑펑 왔다.


-강의실 옆 도서관에 갔는데 오후 5시에 닫는 줄 몰랐다. 결국 중앙도서관으로 옮길까 하다가 커피도 마시고 간단히 배도 채울 겸 카페테리아로 갔다.


-눈이 한가득 왔다.


-도서관으로 안가고 카페테리아에 자리잡았다. 시끄러웠다.


-카페테리아도 끝나고, 목요일 까지 봐야 하는 영화가 있어서 극장으로 갔다.


-눈이...펑펑...


-본 영화 : 원더 힐


-★★★★☆


-한줄 감상평 : 스트레스풀. 보는 내내 나까지 스트레스를 넘흐많히 받게 됨. 그러나, 그만큼 기깔나게 썼고, 기깔나게 연기했고, 기깔나게 찍었다.


-집으로 가기전, KFC에서 치킨을 살까 말까 고민.....


-잠시 고민 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왔다.


-참고로, 냉장고 다이어트 중.... 

->냉장고에 있는 달걀, 북어포, 멸치 만으로도 반찬이 되므로, 재료를 구지 오래 보관하지 말자는 것과 쓸데없는 지출을 막자는 취지.


-어쨌든 밖으로 나옴. 눈....눈....


-집 마당 (?) 에도 눈이 쌓였다.


-내일 수업이 8시20분 시작이라, 얼른 밥 먹고 공부 조금 더 하고 자려는데, 오전에 갔던 CAF 일은 사이트에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게 생각남.


-CAF처리 하면서, 소득세 관련 행정업무로 알아보았따....! 


-올해부턴 소득신고 (0원이지만;) 해야 하는구나. 에혀


-알아보고 어쩌고 하다보니 금새 한시간이 지났다.


-공부는 무슨..늦잠 안자려면 지금 자야한다 ㅠㅠㅠㅠ 지금 자도 많이 자야 6시간 !!!!!


-씻고 자면 5시간 30분...


-자러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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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 만들어 먹기





저는 연어초밥 덕후에요.

다른 초밥은 별루..

연어초밥만 조집니다....






이건  프랜차이즈 스시숍의 초밥이에요!

아마 롤 말고 초밥은 연어초밥이랑 참치회초밥 밖에 없을거에요 ㅎㅎ


스시숍 초밥은 참 맛있는데... 뭔가 밋밋해요

유럽 사람들 입맛에 맞게 개조해서 그런지

고추냉이도 빠져있고 (따로 조금 주긴 해요 ㅎㅎ)

뭔가 심심~한 느낌???


스시숍은 저렇게 8피스만 시켜도 1.5유로 정도 추가 하면

 배달 서비스가 돼는 장점이 있죠.

그치만... 뭔가 아쉬운양과... 너무 비싼 가격 ㅠㅠ




그래서.... 제가.... 직접

?

직접은 아니지만

반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모노프리 생선회, 초밥 코너에서

연어 사시미를 겟-또!




(좀 큰 모노프리를 가면 초밥코너가 따로 있어요. 모노프리 말고도 오샹같은 엄청 커다란 곳에는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연어 사시미 총 14점에 12.95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밥 한공기에 단촛물을 만들어 넣고 휙휙 섞어서 초밥을 만들고요!


비닐장갑 끼면 달라붙고 난리 나니까 

손 깨끗하게 씻어서 손에 물좀 적시고 쪼그맣게 밥을 뭉쳤어요 

키키 밥 너무 귀엽...ㅋㅋ




(단촛물 비율은 식초3:설탕2:소금1인데 저는 만들어서 진짜 조금만 넣었어요 ㅎㅎ

처음 해보는거라 감이 안와서 티스푼으로 한스푼 넣고 간 봤는데 괜찮았어요.)



고추냉이 짜주고 그 위에 마트에서 사온 사시미 한점씩 올려줍니다.



아.. 너무 예쁘댜 ㅠㅠ


밥 한공기가 11개 정도 나왔는데 사시미가 세점 남아서 마지막에 호로록 했어요 



동봉돼있던 간장 종지에 부어놓고, 

곁들일 양파샐러드 (얇게 채 썬 양파 매운맛 뺀 후 마요네즈2:디종머스타드1 비율로 버무리기)

와 함께 뇸뇸~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

무엇보다...

8조각에 15유로인 스시숍스시보다 맛있는데

저렴하기까지...!

물론 노동력이 필요하지만요 


담부터도 스시 먹고 싶으면 이렇게 하려구요!

항상 스시숍은 감질났는데

이제 넉넉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




ㅎㅎ

스시가 너무 먹고싶은 유학생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요 방법 어때요?











샌드위치&핫도그






citypharma 약국에서 화장품 쇼핑을 마친 후

허기가 져서 근처 레스토랑 중 한 곳을 가기로 하고 둘러봤어요.

(약국 포스팅은 하단에 링크 해두었어요)



몇 레스토랑은 메뉴도 좋아보이고 사람도 많아보였지만,

저희는 약국쇼핑을 막 마친 상태라 더이상 과소비를 하고싶지 않았어요 ㅠㅠ

게다가 배도 많이 고픈상태라 줄까지 서가며 기다릴 순 없었죠.


그래서 살짝 더 걸었더니

실내 테이블은 여유가 있지만 야외 테이블은 꽉 찬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간단히 빨리 식사를 해결하고 싶어서 

샌드위치 메뉴를 봤는데 종류가 한 다섯가지 있었어요.

그중에 친구는 핫도그를 시키고 저는 로스트비프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ㅠㅠ 

핫도그는 한가지였고 샌드위치는 로스트비프가 들어간게 하나밖에 없어서 혹시 

같은 것 주문하실 분들은 재료가 어떻게 되는지 봐주세요 ㅎㅎ




시원한 블랑 맥주까지 시켰어요!!

(맥주는 가격 안보고 막 시켰는데 한잔에 7.5유론가 그랬어요...ㅎㅎ.. 자나깨나 조심하자..)


총 가격은 30유로 후반대!

맥주 복병...ㅠㅠ



사실 친구도 저도 별 기대 안하고 있어서

한입 먹고는

오! 이건 찍어야 해... 하고 찍은거라 각 한입씩 한 상태...ㅋㅋㅋ



친구가 먹은 핫도그는요

일단 바게트 빵이 정말 맛있고, 소세지도 적당히 짭쪼름 하면서 맛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치즈까지 해서 별 것 없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샌드위치는,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들어있었고

로스트비프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ㅠㅠㅠ

핫도그와 마찬가지로  빵, 소고기, 채소가 들어가 있고 소스는 별 특별한게 없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 그런데 빵 테두리는 너무 딱딱해서 못먹고 조금 남겼어요 ㅠㅠ 다좋은데..



하겐다즈 케찹과 머스타드는 테이블에 놓고 여러 손님들이 계속 쓰는 게 아닌

한 플레이트 당 지급 되는거라 위생적이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입짧은 제 친구도 거의 다 먹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구도가 거의 똑같네요.. 다음부턴 좀 더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ㅎㅎ





주소는 

42 Rue Bonaparte 75006 Paris

레스토랑 이름은

le bonaparte 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하고 담백했던 식사였어요!!


제가 추천하는 citypharma 다녀오신 분들은 

가까우니까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http://qhefrance.tistory.com/entry/프랑스-약국-추첮


추천하는 파리 약국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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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김밥



카메라 수리에 필요한 펠트지를 사러 갔다가 

근처에서 제법 큰 마트를 봐서 궁금증에 들어가 봤어요.

뭐.. 같은 카르푸지만 크니깐 !^^




프랑스에도 매운 고추를 얼마든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저희 집 근처 마트에선 못구하므로 이날 엄청 많이 사왔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매워요 ㅎㅎ



내친김에 상추랑 이것 저것 사서 

꼭 해먹어보고 싶던 삼겹살 김밥을 말아보기로!!


과정 모두 생략 했지만,

고추는 씻어서 길게 잘랐고요

마늘은 편썰어서 찬물에서 매운맛 빼줬어요.

따뜻한 밥엔 소금, 참기름 식초로 간 살짝 했습니다




쌈장을 쫙쫙 펴 넣어줬어용 

쌈장 사랑해!!




고추가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ㅠㅠ 두번째 줄 부턴 고추를 덜 넣었어요 ㅋㅋㅋㅋ


채소는 많이 많이 듬뿍 들어가야 촉촉하고 맛 있는 것 같아요.



중간엔 김치도 볶아서 넣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결국 먹다가 다 못먹고 두줄이 남아서, 김밥집에서 파는 것 처럼 호일에 감싸서 뒀다가

 다음날 여행 갈 때 냠냠 했어요 (*냄새 심각하게 나서 먹고 바로 양칰ㅋㅋ)



후식으로 먹은 수박이에요.

날이 더워지니까 맛있는 과일이 많이 나오는데

맨날 비싸서 못 먹다가 

오늘은 너무 먹고싶어서 사왔는데

프랑스 수박 너무 맛없어요 

.... 싼거 사서 그런가?





너무 일기같다 ㅋㅋㅋ

그래도, 재밌죠?




Paris/Etretat/Mont Saint Michel 

2017년4월17일


 

지인분들께서 차 렌트해서 몽생미쉘 가는데 사람 모은다고 하시길래 바로 합류 했습니다.


안그래도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간다시길래 얼른 참여했죠.


네사람이 렌트비랑 기름비, 톨비 나눠서 인당 65유로였어요.

근데 칼같이 뚝 나눈 건 아닐 수도 있어요 ㅠㅠ 제가 이번에 신세 많이 졌슴니당 ㅠㅠ


투어를 신청해서 가시면,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135유로는 하더라구요.

게다가, 이 시즌엔 해가 너무 늦게 져서 야경은 포함이 아니라고하고, 

야경까지 보는 다른 업체는 가격이 너무너무 비쌌어요!


국제 면허증 있으신 분들은 사람 모아서 무박2일로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운전만 꼬박 10시간정도는 하신 듯해요 ㅠㅠ!!


예정보다 한시간 정도 늦은 11시쯤에 파리  Place d'Italie에서 만나서 출발 했어요.

차멀미가 심한 저는, 죄송하게도 가는 내내 잠만 잤네요...

죄송쓰..


달리고 달려 도착한 에트르타 입니다.


시간 없어서 몽생미쉘로 바로 갈까 했는데 

아쉬운 맘에 들렸던 곳인데 안갔으면 큰일 날 뻔!!


저희는 차 타고 언덕을 다 올라가서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아직 날씨가 흐리네요 

바람이 차요.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떨어질까봐...


통통한 갈매기가 진짜 많아요.

갈매기가 이렇게 카리스마 있는 새인지 전엔 미처 몰랐어요.


30분 보고 가자! 했는데

한 20분 정도 짧게 본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멋지지만 이 풍경이 다에요 ㅋㅣ키






몽생미쉘 도착!!


몽생미쉘까진 차로 갈 순 없고,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포스팅 할 생각이 없어서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버스는 식당가랑 몽생미쉘사이 구간 운행 하고

수시로 있습니다.


해가 떠있을때 몽생미쉘을 구경 하고 셔틀타고 다시 식당가에서 밥 먹고 차도 마시고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셔틀버스 타고 몽생미쉘에가서 충!분!히! 보고 밤 10시 10분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쪽으로 갔었어요 ㅎㅎ


몽생미쉘에선 양을 먹어야 한다고 같이 간 분이 말해주셔서

안그래도 양고기 좋아하는 저는 원없이 먹었어요 ㅠㅠ!!

식당이 몇 없었는데 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있는데,

저희는 가장 싼 곳으로 갔어요.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 나서 쪼끔 걱정했는데 맛만 있었습니다.

같이갔던 언니가 찍어주셨어요

여행갈때 처음 뵙는거였는데

그날 아침 김밥도 싸주시고...!!


새벽까지 김밥 싸고 주무셨다고 해요 ㅠㅠ 

게다가 조수석에서 잠 한숨 안자고 쭉 가주셨어요...


혹시 나 막시나 이거보시면...

진짜 감사했다고 말하고싶어요ㅠㅠ





내리자마자 와!!!!하고 탄성을 질렀어요 ㅋㅋㅋ




날씨가 약간 흐린것도 있지만, 몽생미쉘은 바닷가기도 하고 유난히 춥다고 해서

파리는 꽤 따듯한 봄 날씨 였지만 목도리에 긴 겉옷을 입고 갔었어요!



성 안쪽에 있는 거리에요.



안쪽에 있는 상점들은 각자 표지판이 그림으로 돼 있는데

그게 옛날에 글을 모르던 사람들이 

상점을 잘 구별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해놓은 거라고 해요.


글은 안알려주고 !!!


같이 가주셨던 분이 알려주셨어용 


과거엔 요새로도 쓰였다고 하는데


전쟁이 났을땐 요새였다가 

지금은 다시 또 수도원이네요



주변에 불빛이 없어서 해가 지니까 정~~말 깜깜하더라구요.


그래서 노을이 지는걸 정말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해 지고 나서는 별도 많이 봤어요 ㅎㅎ

















신남을 주체 못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랑 오빠도 파리 왔을 때 다녀왔는데

되게되게 좋아했어요!

잘 찾아보시면 좋은 업체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에서 파리 한군데만 보면 너무 아쉬운데 투어로 몽생미쉘 다녀오시면, 멋있는 풍경도 보실 수 있구, 가이드님이 해설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관광 오셔서 단기간안에 알 수 없는것들, 살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말씀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다녀오셔서 정말 만족 하셨었고 많이 배우셨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스냅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는 곳 많아서 사진도 많이 건졌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오빠는 아트인 파리 통해서 다녀왔씁니당!!




몽생미쉘, 에트르타 많이 추천!!


다음에 또 다녀올 수 있을까요?





VOTE


재외국민 대선투표 



19대 대통령선거 다녀왔던 날이에요.

한국에 계신 분들보다 몇일이나 먼저 했었어요.


외국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재외국민신고를 해야돼요.


꼭 투표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해두시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이번 투표할 겸 신고를 마쳤네요.


재외국민 신고를 먼저 하시고, 투표신청을 하시면 메일이 옵니다.


투표신청은 거주하는 곳 한국대사관에서 하시면 되구요!




국회의원 선거는 각 도시에서 했었다고 하네요


대통령선거는 대사관으로 꼭 가야 해서 

이번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 많을거에요!!!




날씨도 좋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선이 

앞당겨져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블로그에 올릴지 모르고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 많이 찍을껄 후회되네용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게 생활화 되면 수시로 사진 찍는게 습관이 되겠죠???





문재인대통령님 반갑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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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eubol/207000224


파리 체류증 헝데부 키워드로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여기 주목! 



제 블로그 포스팅보다 저 위 링크 달아드린 블로그가 더 유익해서요 ^^


모든 불운을 끌고 다니는 저는, 남들 다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헝데부 잡는것도 알 수 없는 오류때문에 실패 하고

경시청으로 직접 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하며 허송 세월 보내던 중 체류증 만기 한달 반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사이트에서 시도해보자! 하고 검색을 다시 했어요.


어라? 근데 이제까지 한거랑 뭔가 다른 느낌? 

뭔가 될 것 같은 느낌? 


오모나 세상에 !!!!!!! 

네이버 우유부단드볼 님 포스팅을 통해 간 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성공적으로 헝데부 예약을 마쳤습니다!!

번거롭게 경시청으로 직접 갈 일이 없어졌어요 ^^


혹 안되면 18구 경시청으로 직접 찾아가 볼까 생각했었는데! 덕분에 무난하게 예약 완료했습니다.


좀 숟가락 얹기 같긴 한데, 혹시나 저처럼 헝데부 잡을때 오류 뜨시는 분들 ......

찬찬히 한번만 더 해보시라고 링크 걸어요 ^^





파리 기차역에서 짐 보관 하기





nancy에서는 파리를 가려면 (또는 다른마을에 가려고 파리에서 환승을 하려면)

파리 동역을 이용하게 되는데 동역에는 완전 땡큐하게도 짐 맡기는 곳이 있어요!



파리에 도착은 하셨는데 숙소 체크인 하는 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거나 

체크아웃을 했는데 기차 타기전에 시간이 너무 오래 남았을 경우에 아주아주 용이한 짐 보관소


아 물론 많이 비싸요 ㅠㅠㅠㅠ 그래도 아주 편리할듯해요 ㅎㅎ

저는 짐 맡기고 한 여일곱시간 기다리려다가 이돈으로 차라리 커피한잔 마시자하고 역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짐 꼭 안고 커피한잔 때렸졍ㅋㅎㅋㅎ

뭐 서론이 왜이렇게 긴진 모르겠어요 전원래 수다떠는거 좋아하는데 블로그에서도 그러고있네요 낄낄낄


이건 제가 동역 갔을때 찍어온거 ㅎㅎㅎㅎㅎㅎㅎ

블로거로써 자질이 아주 부족해서

빛때문에 굴씨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ㅋ시간은 안찍고 가격만 달랑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캡쳐해왔어요 ↓↓


Gare de l'est

위치는 -1층 (한국으로 따져도 지하1층 이네요 )

빵가게 paul 옆에 있어요

시간은 7/7 아침 6시부터 23시 45분까지
작은가방 5.50유로 중간가방 7.50유로 큰 가방 9.50유로

위 가격은 24시간 보관을 위한 가격이며, 추가보관시 24시간 당 각 5유로가 추가.


구체적인 가방 크기나 무게는 안나와있지만 제 생각에 책가방같은 가방이 작은가방이고 기내용 캐리어정도가 중간가방, 큰 캐리어가 큰 가방일 것 같아요....
정확치는 않아요 참고만 하세요 ^^




Gare de lyon






시간// 7/7 아침 7시부터 21 시까지 입니다.
가격은 같아요




Gare du Nord


가격과 추가요금은 같고 시간은 아침 6시 15분부터 23시 15분까지 입니다.





Gare Monparnasse

가격과 추가요금 같고 시간은 아침 7시에서 23시까지.




대충 주요 기차역은 올린 것 같아요 ㅎㅎ
위치는 역 안에있는 지도 보시거나 안내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이 링크는, 프랑스 기차역에 대한 안내사이트에요 
영어도 지원해요
더 많은 정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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