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한줄 요...아니, 열 세줄 요약





-결심한지 한 달 만에 CAF에 가서 체류증을 제출했다.


-내친김에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었다.(작년에 통과해서 듣지 않아도 되는 수업이지만, 나조차 어찌 통과한줄 몰라서 다시 듣기... 역시나, 처음 듣는 (것 같은) 내용)


-눈이 펑펑 왔다.


-강의실 옆 도서관에 갔는데 오후 5시에 닫는 줄 몰랐다. 결국 중앙도서관으로 옮길까 하다가 커피도 마시고 간단히 배도 채울 겸 카페테리아로 갔다.


-눈이 한가득 왔다.


-도서관으로 안가고 카페테리아에 자리잡았다. 시끄러웠다.


-카페테리아도 끝나고, 목요일 까지 봐야 하는 영화가 있어서 극장으로 갔다.


-눈이...펑펑...


-본 영화 : 원더 힐


-★★★★☆


-한줄 감상평 : 스트레스풀. 보는 내내 나까지 스트레스를 넘흐많히 받게 됨. 그러나, 그만큼 기깔나게 썼고, 기깔나게 연기했고, 기깔나게 찍었다.


-집으로 가기전, KFC에서 치킨을 살까 말까 고민.....


-잠시 고민 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왔다.


-참고로, 냉장고 다이어트 중.... 

->냉장고에 있는 달걀, 북어포, 멸치 만으로도 반찬이 되므로, 재료를 구지 오래 보관하지 말자는 것과 쓸데없는 지출을 막자는 취지.


-어쨌든 밖으로 나옴. 눈....눈....


-집 마당 (?) 에도 눈이 쌓였다.


-내일 수업이 8시20분 시작이라, 얼른 밥 먹고 공부 조금 더 하고 자려는데, 오전에 갔던 CAF 일은 사이트에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게 생각남.


-CAF처리 하면서, 소득세 관련 행정업무로 알아보았따....! 


-올해부턴 소득신고 (0원이지만;) 해야 하는구나. 에혀


-알아보고 어쩌고 하다보니 금새 한시간이 지났다.


-공부는 무슨..늦잠 안자려면 지금 자야한다 ㅠㅠㅠㅠ 지금 자도 많이 자야 6시간 !!!!!


-씻고 자면 5시간 30분...


-자러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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