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jinkim
👆유진킴 작가 인스타그램

(일력, 패브릭 달력 구매가능 합니다. 인스타그램 참고)

주문한 것을 잊고 있을 때쯤 도착한 택배.
작은 상자에 비해 묵직해서 기분이 좋았다.

메트로티켓을 같이 넣어주셨는데, 너무 진짜 같아서 사람들이 다 쓰고 버린 티켓을 주워다가 넣으셨나 했다😂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유진킴 작가님의 일종의 명함이 아닐까 싶다.
그나저나 단지 메트로티켓에서 감성을 느끼시다니…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두툼한 일력

두껍다 두꺼워😌

하루 한 장씩 아름다운 파리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를 연상케 하는 구조이고, 물론 밑부분 공간에 작은 메모를 할 수도 있다.
뒤편엔 짧은 편지도 쓸 수 있고, 벽에 붙여도 예쁠 것 같고.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미니 이젤 (+1,000원)도 함께 주문했기 때문에 거치해 보았다.
에펠 뒤에 보이는 하늘이 꼭 프랑스 국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한 달에 한 장도 아니고 매일매일 한 장씩이라니.
풍부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2023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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