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특: 지도켜고 찾아가도 목적지 주위만 맴돌뿐 잘 못찾는다.

을지로를 걷다보면 사람들이 지도맵을 켜고 이리갔다, 저리갔더 밑에를 봤다 위를 봤다 한다.
사장님덜이 자신들의 소 프레셔스한 카페나 식당을 꼭꼭 숨겨놓았기 때문이지 ㅋㅋㅋ

카페 카다로그도 뻥 뚫린 왕복 4차선 바로앞 도로에 있지만 처음엔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다들 페엔트 집을 먼저 찾고 요 검정 간판을 찾으세요!

을지로엔 아직 이런 곳이 남아있다.
점점 없어지는 중이긴 하지만.

이 널은 11월 초, 날씨가 꽤 맑았던 날로 기억한다.
바테이블 통유리 전체가 열려서 탁 트인 도시뷰가 보인다.

ㅋㅋㅋ 생각보다 깨끗한 화장실.
정말 깨끗한지 확인은 아직…!

주의* 월요일은 닫습니다!
월요일 휴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