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수제 햄버거






 얼마전 체류증 헝데부를 마치고 분노 게이지 턱끝까지 상승해서 급하게 진정 시키려고 갔던 수제 햄버거 식당 !

맛있는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체인이라 이걸 포스팅 해도 되나~? 싶었는데 맛있으면 공유하고 번창하게 해서 매장이 더 생기게 해야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 하는 마음에 소개 드리는 수제 햄버거 식당 입니다.

 

 요즘 관광오시는 분들의 파리 맛집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곳이 바로 Five guys buergers 인데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음료도 무한리필 이지만 너무 비싸서 두번은 안갔습니다. 제 기억에 세트가 17유로...? 다 먹지도 못하는데.

 그렇지만 '아르티장 버거/l'artisan berger' (직역하면 '버거장인')은 벌써 네번째...! 

이 버거집을 알게 된 후로는 맥도날드나 Quick같은 패스트푸드점 으로 가는 발길은 딱 끊었다는 사실. 



 퐁피두 센터, 시청역과도 가까우니

 

끼니때 마침 근처를 지난다! 

근데 어느 식당을 갈지 모르겠다! 

기름진게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주소

94 Rue Rambuteau,75001 PARIS


연중 무휴 

일~목 AM11H30-22H30

금,토 AM11H30-23H30




파리 1구 외에도 5구,7구17구,10구,8구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출처_l'artisan burger 홈페이지


plantes (플랑트) 13유로: 버거1+음료,샐러드,감자튀김 중 택1

Luxembourg (룩성부르그) 16유로: 버거1+샐러드 또는 감자튀김 중 택1+음료 1

Tuileries (뛸르리) 19유로 : 버거1+샐러드 또는 감자튀김 중 택1+음료 1+디저트 1


버거 단품은 12유로 입니다.

고기굽기도 선택 가능! 저는 미디움레어 악개라 항상 미디움 레어로 주문 합니다 낄낄

감자튀김 선택 하시면 소스도 고르실 수 있어요. 케찹, 마요네즈 등등 해서 총 5가지가 있어요.



Halles : 소고기, 토마토, 체다치즈, 양상추

Saint-germain-des-prés : 소고기, 토마토, 베이컨, 파마산, 루꼴라

Montmartre : 소고기, 루꼴라, 르블로숑 치즈, 설탕에 절인 양파

Champs-élysées : 소고기, 토마토, 루꼴라, 에멘탈치즈, 적양파

Auteuil-neuilly-passy : 그릴치킨, 토마토, 양상추,루꼴라, 파마산

Parc floral : 채식주의버거, 버섯, 페타치즈(부드러운염소치즈), 토마토, 루꼴라, 파슬리, 라임, 라임제스트,적양파슬라이스

L'ile saint-louis : 연어, 양파, 절인양파, 토마토, 루꼴라, 민트, 바질, 고수, 라임, 라임제스트


이 중에 제가 골랐던 건 Halles ! 항상 이걸 먹었는데 소스는 부드러운 후추 소스라고 써있지만 체다치즈 맛이 더 나는 스탠다드한 버거 입니다.

생제르망 데 프레는 약간 훈제 소스 느낌이 났고 베이컨 향이 있는 버거였어요. 생제르망 데 프레도 맛있어요!

그리고 감자튀김은 보기보다 그저 그렇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평범한 감자튀김이에요!


(사진은 같이 갔던 언니가 주문한 생제르망 데 프레 입니다!)


▲나무트레이에 냅킨, 손닦는 티슈가 함께 나옵니다.


▲굽기는 미디움으로 선택 했어요.





 먹느라 정신 없는 저 대신 언니가 사진을 대신 찍어 줘서 제 햄버거 사진은 없습니다 ^^

점점 다른 메뉴도 도전 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Halles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Halles만 팔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점의 스피드는 기대할 순 없지만, 꼭 한번 먹어볼 만 한 수제버거 입니다. 개인적으로 꼭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하고요.

저희동네에도 생기도록 여러분이 많이 가주십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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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생활

가히 낭만적이다.





파리의 생활은 사실 그저 그렇다. ㅎㅎ 제목은 낭만적이라고 했지만 파리도 사람 사는 곳인데 뭐 크게 낭만틱 하다거나 황홀하다거나 하진 않다.

물론 여행으로 왔을 땐 다르겠지만 이곳이 이미 삶의 터전이 돼 버린 사람들에게는 미워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애증의 도시 !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들에게 상처 받기도 하고,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문화도 있고. 언어적 어려움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그래도 떠나기 힘든건, 이미 여기는 내 삶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 정이 들어버려서 막상 떠날 때가 되면 어떨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파리에 살면 쉬는날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가고, 공연이라던지 전시같은 문화생활을 한 없이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마음을 먹어야 뭐든 할 수 있다. 

물론 처음에야 열심히 혜택을 누렸지만, 문화생활엔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노력도 많이 들기 때문에 요즘은 마음이 먹어지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다가다 볼수 있는 파리의 풍경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무뎌질 수야 있겠지만 질리는 날은 영 올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 하나 따로 포스팅하긴 애매하지만 한번에 보면 좋을 사진을 모아봤다!




▲오묘한 빛의 하늘.

/Trocadéro:아이폰:무보정/


▲에펠탑 앞 잔디밭 

/champs de mars:아이폰:무보정/



▲에펠탑 / vin rouge


와인투어를 진행중인 친한 언니랑 

주말에 와인한병, 잔 두개, 돗자리 챙겨 나와서 한잔씩 짠! 


파리 와인 투어 하고싶으신 분들! 

'져니 와인 투어' 검색해보세요!

인스타그램에서 해쉬태그로도 검색 가능 해요 !!


친한 언니가 하는 투어인데 너무 좋아보여요.

맞춤 프로그램 ! 문의해보세요 ~


언니는 모르는 홍보 !ㅋㅋㅋ


▲낭만의 와인


사진을 배우신 분이라 그런지 이따금 너무 잘 찍어주는 !

(투어 하시면 가져오시는 카메라로 찍어준대요 ! )



굉장히 따뜻했던 날... 

파리엔 요즘 국적불문 스냅사진 열풍이 불고 있기때문에

특히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엔 사진찍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따뜻했던 날 트로카데로


하루는 학교 끝나고 집 가는길 중간에 내려서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 책 한권 뚝딱!

은 아니고

천천히 조금씩 읽었다.




▲개선문



▲알렉산더 3세 다리


운이 좋아서 이런곳이랑 걸어서 10분정도 밖에 안되는 곳에 자리 잡고 살고 있다.

이 날은 한국에서 방학을 보내고 파리로 돌아온지 얼마 안 됐을때,

이곳에 조용히 앉아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분.





마지막으로 루브르 박물관 야경.

▲친구의 실루엣


이날은 정말이지 !

방학 끝나고 친구가 여행하러 나랑 같이 파리에 왔는데

피곤하고 지쳐서 일찍 일정을 마치고 집에 일찍 왔다가, 그래도 루브르 야경은 보고 가야지 !

하면서 나왔는데, 애써 나온데 보답이라도 받듯 선선한 바람에 날씨도 너무 좋고, 밤에 나온 다른 사람들도 풍경이 됐었다.


내사진은 아니지만 안보이니까 괜찮지 ??


▲루브르 피라미드




ㅎㅎ 역시 별거 없는 포스팅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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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핫도그






citypharma 약국에서 화장품 쇼핑을 마친 후

허기가 져서 근처 레스토랑 중 한 곳을 가기로 하고 둘러봤어요.

(약국 포스팅은 하단에 링크 해두었어요)



몇 레스토랑은 메뉴도 좋아보이고 사람도 많아보였지만,

저희는 약국쇼핑을 막 마친 상태라 더이상 과소비를 하고싶지 않았어요 ㅠㅠ

게다가 배도 많이 고픈상태라 줄까지 서가며 기다릴 순 없었죠.


그래서 살짝 더 걸었더니

실내 테이블은 여유가 있지만 야외 테이블은 꽉 찬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간단히 빨리 식사를 해결하고 싶어서 

샌드위치 메뉴를 봤는데 종류가 한 다섯가지 있었어요.

그중에 친구는 핫도그를 시키고 저는 로스트비프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ㅠㅠ 

핫도그는 한가지였고 샌드위치는 로스트비프가 들어간게 하나밖에 없어서 혹시 

같은 것 주문하실 분들은 재료가 어떻게 되는지 봐주세요 ㅎㅎ




시원한 블랑 맥주까지 시켰어요!!

(맥주는 가격 안보고 막 시켰는데 한잔에 7.5유론가 그랬어요...ㅎㅎ.. 자나깨나 조심하자..)


총 가격은 30유로 후반대!

맥주 복병...ㅠㅠ



사실 친구도 저도 별 기대 안하고 있어서

한입 먹고는

오! 이건 찍어야 해... 하고 찍은거라 각 한입씩 한 상태...ㅋㅋㅋ



친구가 먹은 핫도그는요

일단 바게트 빵이 정말 맛있고, 소세지도 적당히 짭쪼름 하면서 맛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치즈까지 해서 별 것 없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샌드위치는,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들어있었고

로스트비프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ㅠㅠㅠ

핫도그와 마찬가지로  빵, 소고기, 채소가 들어가 있고 소스는 별 특별한게 없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 그런데 빵 테두리는 너무 딱딱해서 못먹고 조금 남겼어요 ㅠㅠ 다좋은데..



하겐다즈 케찹과 머스타드는 테이블에 놓고 여러 손님들이 계속 쓰는 게 아닌

한 플레이트 당 지급 되는거라 위생적이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입짧은 제 친구도 거의 다 먹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구도가 거의 똑같네요.. 다음부턴 좀 더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ㅎㅎ





주소는 

42 Rue Bonaparte 75006 Paris

레스토랑 이름은

le bonaparte 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하고 담백했던 식사였어요!!


제가 추천하는 citypharma 다녀오신 분들은 

가까우니까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http://qhefrance.tistory.com/entry/프랑스-약국-추첮


추천하는 파리 약국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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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l Saint Martin




날이 좋아서요~

외출을 했어요.


파리 살면서 이곳 저곳 다 다녀서 오늘은 어딜갈까? 하고 헤매던 차에, 

예전에 워킹 홀리데이 하던 언니가 알려준 saint martin 운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파리 카메라 거리라는 chemin vert역에 들렀었는데 다행히 가까워서 바로 갔어요 !



가시는 방법은,

4호선/7호선 gare de l'est 역 이나

8호선 République역에 내리셔서 도보로 좀 더 걸어가시면 되는데요,

구글맵이나 citymapper에 canal saint martin 이라고 검색하시면 도보로 가는 방법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ㅎㅎ


 


생마르탕 운하에 가다가 우연히 50% 전품목 할인! 을 보고 들어갔는데

웬걸

아메리칸어페럴 이었어요!!!!





폐업 정리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예쁜옷은 이미 다 빠졌고... 사이즈도

SX 아니면 L

이렇게 극단적으로 남아서....


AA하면 제일 유명한 테니스스커트를 샀습니다

SX사이즈로 ㅠㅠ

25유로에 득템 하긴 했는데

집에서 입어보니 너무 작고, 너무 짧고..

올해 다이어트 성공해서 꼭 입어볼게요....



착샷은 없는걸로 ㅎ



여기가 생마르탕 운하에요!


도착해서


우와~~ 하긴 했지만, 날씨가 갑자기 급격하게 흐려져서 오래 머무르진 못했어요 ㅠㅠ


그래도~ 얼추 시험이 끝났을 시즌이라 학생들로 보이는 소년 소녀들이 삼삼오오 모여


행복하게 대마를 나눠피우네요 ^^

(낭만와장창)


나뭇잎 타는 냄새를 맡으셨다면 그건 대마입니당 ㅎㅎㅎ


날씨가 좀 더 맑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저희도 찻집가서 차 한잔 할텐데


구름이 심상치 않아서 급하게 출발 했습니다 ㅠㅠ


역시나 비가 후두둑 후두둑...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서 빨리 지하철로 쏙 들어갔어용 ㅎㅎ


집 근처에서 장 봐서,

냉동피자랑 건파스타 사구요

카르보나라 만들 재료도 샀어요 ㅎㅎ


그냥 병에 든거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결국 생크림이랑 우유 사서 직접 해먹었어요 ㅠㅠ

귀찮쓰..



저의 작은 부엌이에요

크크

항상 요리하면서 컴퓨터로 뭔가 봅니당 ㅋㅋ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다음에 한번 더 가서 제대로 보고 싶네요 ㅠㅠ

Paris/Etretat/Mont Saint Michel 

2017년4월17일


 

지인분들께서 차 렌트해서 몽생미쉘 가는데 사람 모은다고 하시길래 바로 합류 했습니다.


안그래도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간다시길래 얼른 참여했죠.


네사람이 렌트비랑 기름비, 톨비 나눠서 인당 65유로였어요.

근데 칼같이 뚝 나눈 건 아닐 수도 있어요 ㅠㅠ 제가 이번에 신세 많이 졌슴니당 ㅠㅠ


투어를 신청해서 가시면,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135유로는 하더라구요.

게다가, 이 시즌엔 해가 너무 늦게 져서 야경은 포함이 아니라고하고, 

야경까지 보는 다른 업체는 가격이 너무너무 비쌌어요!


국제 면허증 있으신 분들은 사람 모아서 무박2일로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운전만 꼬박 10시간정도는 하신 듯해요 ㅠㅠ!!


예정보다 한시간 정도 늦은 11시쯤에 파리  Place d'Italie에서 만나서 출발 했어요.

차멀미가 심한 저는, 죄송하게도 가는 내내 잠만 잤네요...

죄송쓰..


달리고 달려 도착한 에트르타 입니다.


시간 없어서 몽생미쉘로 바로 갈까 했는데 

아쉬운 맘에 들렸던 곳인데 안갔으면 큰일 날 뻔!!


저희는 차 타고 언덕을 다 올라가서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아직 날씨가 흐리네요 

바람이 차요.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떨어질까봐...


통통한 갈매기가 진짜 많아요.

갈매기가 이렇게 카리스마 있는 새인지 전엔 미처 몰랐어요.


30분 보고 가자! 했는데

한 20분 정도 짧게 본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멋지지만 이 풍경이 다에요 ㅋㅣ키






몽생미쉘 도착!!


몽생미쉘까진 차로 갈 순 없고,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포스팅 할 생각이 없어서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버스는 식당가랑 몽생미쉘사이 구간 운행 하고

수시로 있습니다.


해가 떠있을때 몽생미쉘을 구경 하고 셔틀타고 다시 식당가에서 밥 먹고 차도 마시고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셔틀버스 타고 몽생미쉘에가서 충!분!히! 보고 밤 10시 10분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쪽으로 갔었어요 ㅎㅎ


몽생미쉘에선 양을 먹어야 한다고 같이 간 분이 말해주셔서

안그래도 양고기 좋아하는 저는 원없이 먹었어요 ㅠㅠ!!

식당이 몇 없었는데 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있는데,

저희는 가장 싼 곳으로 갔어요.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 나서 쪼끔 걱정했는데 맛만 있었습니다.

같이갔던 언니가 찍어주셨어요

여행갈때 처음 뵙는거였는데

그날 아침 김밥도 싸주시고...!!


새벽까지 김밥 싸고 주무셨다고 해요 ㅠㅠ 

게다가 조수석에서 잠 한숨 안자고 쭉 가주셨어요...


혹시 나 막시나 이거보시면...

진짜 감사했다고 말하고싶어요ㅠㅠ





내리자마자 와!!!!하고 탄성을 질렀어요 ㅋㅋㅋ




날씨가 약간 흐린것도 있지만, 몽생미쉘은 바닷가기도 하고 유난히 춥다고 해서

파리는 꽤 따듯한 봄 날씨 였지만 목도리에 긴 겉옷을 입고 갔었어요!



성 안쪽에 있는 거리에요.



안쪽에 있는 상점들은 각자 표지판이 그림으로 돼 있는데

그게 옛날에 글을 모르던 사람들이 

상점을 잘 구별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해놓은 거라고 해요.


글은 안알려주고 !!!


같이 가주셨던 분이 알려주셨어용 


과거엔 요새로도 쓰였다고 하는데


전쟁이 났을땐 요새였다가 

지금은 다시 또 수도원이네요



주변에 불빛이 없어서 해가 지니까 정~~말 깜깜하더라구요.


그래서 노을이 지는걸 정말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해 지고 나서는 별도 많이 봤어요 ㅎㅎ

















신남을 주체 못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랑 오빠도 파리 왔을 때 다녀왔는데

되게되게 좋아했어요!

잘 찾아보시면 좋은 업체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에서 파리 한군데만 보면 너무 아쉬운데 투어로 몽생미쉘 다녀오시면, 멋있는 풍경도 보실 수 있구, 가이드님이 해설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관광 오셔서 단기간안에 알 수 없는것들, 살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말씀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다녀오셔서 정말 만족 하셨었고 많이 배우셨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스냅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는 곳 많아서 사진도 많이 건졌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오빠는 아트인 파리 통해서 다녀왔씁니당!!




몽생미쉘, 에트르타 많이 추천!!


다음에 또 다녀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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