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링크한 글도 꼭 읽어주세요!!
<자가접착붕대 이용시 주의!!!!>

우리집에 하숙하는 강아지는 다리가 다쳐서 붕대를 감아줘야 한다. 걸을때 상처부위가 바닥에 자꾸 쓸리면서 피가 나서 그 부분를 보호해주면 좋다고 해 알아보니 강아지용 일회용 붕대가 있었다.
우리강아지처럼 다친곳 못핥게 붕대로 써도 되고 산책할 때 신발 대신 쓴다고도 한다.



우리 강아지는 10~15kg 소~중형견이라 사이즈는 M으로 골랐는데 딱 알맞았다.
그리고 얼마전 중성화 하느라 착용하는 넥카라랑 노랑으로 깔맞춤!

이 붕대는 접칙제가 발린게 아니라 둘둘 감으면 붕대가 오그라들며 끌어당기는 원리라 너무 느슨하게 감으면 풀리고 그렇다고 너무 짱짱하게 감으면 조여서 불편하기때문에 강도 조절이 중요하다!


처음 한 것 치곤 꽤 그럴듯한 모습:)


과연 강아지가 붕대를 감는동안 가만히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큰 저항 없이 참아줬다 ㅎㅎ 고마워 강아지야❤️



우리 강아지는 무릎 아래로 남아있어서 그나마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또 발에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짱짱하게 해도 불편함을 못 느끼는 듯 하다.

그치만 산책을 위해 발에 하는 강아지들은 느슨한가? 싶을정도의 강도가 좋다고 한다. 너무 조이면 습한 상태에 발톱에 의해 마찰/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ㅋㅋㅋ 눈썹이 예쁜 우리 강아지🤍

낮엔 거의 한 자리에서 잠만 자기 때문에 그나마 활동하는 밤에만 감아주는 편인데 보통 아침이 되면 저렇게 쏙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붕대만 감으면 안빠지고 잘 유지 하는데, 요즘은 상처에 연고와 마데카솔 파우더를 뿌리고 거즈를 대주다 보니 밀착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약이 스며드는 동안은 유지가 되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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